배우 이아현이 올초 세 번째 남편과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이아현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두 사람이 이혼한 게 맞다"고 밝혔다.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세 번째 남편인 재미교포 사업가 이 모씨와 올해 초 이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아현은 지난 2012년 세번째 현 남편인 재미교포 사업가인 이 씨(스티븐 리)와 결혼했다. 2018년에는 tvN '둥지탈출3'에 함께 출연해 자녀들과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남편에 대해 이아현은 "긍정적이고 아이들을 혼낼 때도 옆에서 중재해 준다"면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결국 결혼 8년만에 세번째 이혼을 했다고 다수의 매체가 보도 했다.
그러나 스포츠동아는 단독 보도로 이모씨와 결혼 1년 6개월여 만에 파경이고 ‘결혼 8년 만에 이혼했다’는 보도는 와전됐다는 설명이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27일 연예계 한 관계자는 “이아현이 이씨와 2018년 여름 미국 하와이에서 조용히 결혼했다”면서 “하지만 이혼해 안타깝다”고 말했다.관계자는 “이아현과 이씨가 2012년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바로잡았다.
한편 여배우 이아현은 이혼이 처음이 아니다 1997년 첫 번째 결혼을 했지만, 3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06년 재혼한 이아현은 두 딸을 입양했다. 그러나 두 번째 남편과 2011년 갈라섰고, 지금까지 두 딸은 이아현이 계속 키우고 있다.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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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우 이아현은 1972년생 올해나이 48세로 학력은 선화예술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성악과 졸업 세종대학교 대학원 무대연출학과 졸업이다. 1993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이아현은 이듬해 MBC 공채 탤런트로 선발됐다. 같은 해 KBS '딸부잣집'을 통해 연기 데뷔해 인기를 끌었고, 'LA아리랑', 청소년드라마 '나' 등 많은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 일일연속극 '기막힌 유산'을 통해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둥지탈출 방송을 통해서 남편과 입양한 두 딸을 2018년 공개까지 했는데 이혼이라니 안타깝다. 파경을 하기까지 나름에 사정이 다 있을 것이다. 이혼 시기는 매체마다 이야기가 다른데 어떤 보도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얼마전 끝난 일일드라마에 출연을 하길래 가정에 문제가 없는 줄 알았는데 이런 일이 있었다니 세번째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무쪼록 이혼의 아픔을 잘 극복하고 두 딸과 행복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