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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명수 음성판정,코로나19 확진자 접촉 마스크가 살렸다. 잘 쓰자 강조

개그맨 박명수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박명수는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오프닝에서 코로나19 헤프닝을 공개했다. 박명수는 "코로나19 걸린 분과 함께 했다는 분을 만났다는 이유로 호들갑을 떨며 여러명이 같이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마스크를 쓰고 있었기 때문에 모두 음성이 나왔지만 각별히 주의 하길 바란다. 하지만 보건소에 가서 검사를 받는 등 서로 번거롭고 힘든 일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 이런 일이 생겼을 때 음성이 뜰 것"이라며 "대비책은 마스크 밖에 없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지난 8월 25일 박명수는 오프닝에서 “코로나 때문에 미치겠다. 마스크를 쓰고 방송하니까 답답하고 애드립이 안 나온다. 그래도 해야지 않겠나. 방법이 없다. 밖에 있는 모든 스태프들도 마스크를 쓰고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덥기도 너무 덥지만 더위가 조금 더 지속돼야 할 것 같다. 햇빛이 없으면 곡식이 여물지 않는다. 올해 농사도 걱정이 많다”며 “대구도 멋지게 이겨내지 않았나. 2주만 더 참자”고 당부했다.

박명수 말처럼 불편 하겠지만 현재는 마스크 말고는 코로나를 안전하게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 같다. 마스크 쓰는 것이 추억이 되는 그날이 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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