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배정남(36)이 부친상을 당했다고 부고를 알렸다.
19일 소속사 YG케이플러스는 배정남의 아버지가 이날 오전 별세. 소속사에 따르면, 배정남은 전날(18일) 아버지가 위급하다는 소식을 들었고, 임종을 지켜봤다.
"배정남은 깊은 슬픔에 빠져있는 상태이며 "장례식을 조용히 치르기 원해 위치 등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정남은 2002년 모델로 데뷔.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2016) '보안관'(감독 김형주·2017),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2018), tvN 예능물 '스페인 하숙'(2019)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새끼'에 출연 중이며, 내년 영화 '미스터 주'(감독 김태윤),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재 예능과 방송 광고로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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