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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시현 이런 확진 걸그룹 에버글로우 코로나 감염 양성 나머지 4명은 음성

걸그룹 에버글로우 멤버 이런(20)과 시현(21)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이하 위에화)는 에버글로우 공식 팬카페에 글을 올리고 "이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런은 최근 주변 지인의 확진 소식을 전해 듣고 보건 당국에 신고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이날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숙소를 쓰고 있는 에버글로우 멤버들 또한 같이 검사를 진행, 이 중 시현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4명은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들은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라며 "확인이 되는대로 이상이 있을 시 이에 대한 후속 조처 및 추가 동선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위에화는 "양성 판정을 받은 이런, 시현은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이며,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지만 남은 멤버들 및 밀접 접촉한 직원 등은 2주간 자가 격리할 것"이라고 알렸다.

유희열과 사진을 찍은 에버글로우 모습

그런데 에버글로우는 지난 24일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바 있다. 이런, 시현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MC 유희열을 비롯해 함께 출연한 거미, 주현미, 김현철, 틴탑과 스태프들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됐다. 검사결과 유희열 김현철 거미 주현미는 음성판정을 받았다. 틴탑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가 진짜 빠르게 확산하는게 맞는것 같다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걸그룹 멤버 두명이 확진 판정을 받다니 충격이다. 이정도면 당분간 방송국과 연예계도 활동을 멈추고 재방송을 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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