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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이유 응원영상,수능"유애나 팬과 수험생들,12월 내 운 다 줄게요.잘해서 후회없는 하루가 되길 파이팅!!!

 아이유가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1일 가수 아이유는 소속사 유튜브를 통해 "결전의 날이 다가오고 있는데 다들 열심히 컨디션 관리 잘 하고 있나? 내가 다 떨린다"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 인사를 전했다. 또 "올해 모두가 평상시의 컨디션보다 다들 안 좋을 수밖에 없었지 않나. 그런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를 했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짠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대견하기도 하다. 어느 때보다 더 응원하는 마음이 강한 한 해인 것 같다"면서 걱정도 더했다.

아이유는 또 "날도 춥고 마스크도 써야하는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들이 있겠지만 그래도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여러분의 컨디션만 잘 유지해서 노력한 만큼만 기량을 뽐내고 오자고 말했다.

특히 아이유의 팬들에게는 특별한 애정을 담았다. 아이유는 "유애나들에게는 약간의 운이 더 붙기를 나의 12월의 운을 여러분께 다 드릴 테니까 제발 우리 유애나들 실수하지 말고 후회 없는 하루 보내고 오길"이라며 진심 가득한 응원을 보냈다. 

아이유는 끝으로 "어느 때보다도 진심으로 바라고 있겠다. 잘하고 오면 꼭 끌어안아주고 토닥토닥 잘했다 해줄 테니까 잘하고 오라. 고생 많았다. 지금까지만 해도 잘 했다"고 했다.

한편 올해 수능은 전례 없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공포 속에서 사상 첫 12월에 치러지게 됐다. 오는 3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6개 시험지구에서 진행된다. 전국 86개 시험지구에서 3일 오전 8시 40분부터 2021학년도 수능이 시작된다. 당초 11월 19일로 예정됐었던 수능일은 코로나19로 학사일정이 이뤄지며 2주 연기됐다.

올해 수능 지원자는 전국 49만3천433명으로 전년도인 2020학년도(54만8천734명)보다 10.1%(5만5천301명) 줄었다. 수능 도입(1994년) 이후 역대 최소 지원자 수다. 코로나 확진자는 172명까지 응시할 수 있는 병상을 확보했다. 지난달 26일 기준 확진 수험생은 21명, 자가격리 수험생은 144명이다.

[IU] 2021학년도 수능 응원 메시지

필자는 개인적으로 올해 수능이 코로나 때문에 더 연기 되거나 다음해로 밀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일단은 강행을 하게되었다. 현재 전국의 수험생들은 코앞으로 다가 온  수능 시험 생각만으로도 머리가 아프고 떨릴텐데 코로나 까지 신경써야 하는 최악의 조건이다. 대학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수능이 그동안 시험중에 가장 중요한 만큼 잘풀고 잘 찍고 모두 원하는 대학에 잘 붙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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