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최애돌 98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최애돌은 15일 "블랙핑크 제니가 국내외 팬들의 열띤 애정을 기반으로 지난 14일 5892만 8735표를 받아 제98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라고 전했다.
지난 14일 제니가 태어난 지 9100일을 맞아 팬덤 블링크의 화력이 빛을 발했다. 제니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블랙핑크의 팬덤 블링크는 각종 SNS에 '언제나 응원하고 사랑할게 제니야', '우리 젠득이 태어나줘서 고마워' 등의 애정 어린 메시지를 올리며 투표를 독려해 기부요정 2관왕을 달성시켰다.
앞서 9월7일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은 제니가 9월 5일 5683만 5659표를 받아 제75대 기부요정에 처음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당시 제니가 태어난 지 9000일을 기념하며 블랙핑크 팬들은 제니의 9000일을 더 뜨겁게 축하해주며 기부요정까지 선물했다.
한편,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회당 5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제니는 지금까지 기부요정으로 2회 선정되어 누적 기부금액 100만 원을 달성했다. 제니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1억 8,900만 원이다. 아이돌 별 누적 기부금액은 강다니엘 3150만 원, 그룹 엑소 2600만 원, 그룹 방탄소년단 2150만 원, 그룹 트와이스 2050만 원, 쯔위 1200만 원 순이다. 기부 요정에 선정되려면 보통의 팬들의 화력으로는 힘들것 같은데 아이돌들의 팬심은 정말 대단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것 같다. 이런 팬들의 사랑 때문에 힘들지만 버티며 활동을 할 수 있는 원동력 일 듯 하다.
한편 블랙핑크 제니가 인스타로 근황을 전했다. 제니는 10일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반려견과 함께 환상적인 미모를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