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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로버트할리 종교 몰몬교 금욕주의? 마약 충격


베타랑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자택에서 필로폰 투약을 했다고보도 언론들이 전했다.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로 많은 큰 사랑을 받은 로버트 할리는 1997년엔 한국인으로 귀화하며, 더 친근한이미지로 외국인 방송인의 원조 1세대 조상님이자 시초라 불렸다. 한뚝배기 하실래예? 라는 유행어와 함께 한뚝배기 라면 광고로 더 유명해진 그는 최근까지 SBS백년손님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기에 많은 충격을 안겼다.

 


무엇보다 마약 사건으로 그가 믿는다는 몰몬교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1978년 한국으로 처음 온 할리는 몰몬교 전파를 하러 한국에 왔던 걸로 알려졌다. 몰몬교는 조셉 스미스(Joseph Smith)와 동료 6명이 1830년에 미국 뉴욕 주의 맨체스터에서 세운 교회이다.

 

조셉 스미스는 1823년 모로나이라는 천사의 부름을 받아 금판에 고대문자로 새겨진, 기원전 2200년부터 서기 420년 까지 고대 미대륙 문명의 종교역사를 번역해 모르몬경을 만들었다. 말일성도(末日聖徒) 예수그리스도의 교회(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의 속칭이다. 이들은 <신약>, <구약> 성경과 함께 <모르몬경>을 믿는다. 직업적인 성직자가 없고, 평신도들이 직장 생활을 하면서 교회를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또한 모르몬교 교인은 술과 담배를 하지 않고 커피와 홍차를 마시지 않는다는 금욕주의로 잘 알려졌다. 


이런 몰몬교는 국내에 회원이 88,000명이고 미국에만 660만명 그리고 세계적으로 1620만명이라는 엄청난 회원을 거느리고 있다고 한다. 금욕주의 적인 삶을 강조하는 몰몬교의 독실한 신자로 알려진 그가 마약을 했다는 사실이 네티즌들에게 더 충격을 주고 있는 것 같았다.


 


또한 네티즌들은 광주에서 외국인 학교도 운영하고 있는 로버트 할리가 평소 방송에서 아이들에게 공부보다 착하게 살라고 강조하는 발언을 하며 오랜동안 충실하게 방송활동과 개인 교육사업을 해 왔기 때문에  그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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