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여배우 이일화가 기부를 하며 선행을 펼쳤다.
이일화의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이하 빅보스)는 29일 오후 MBN스타에 “이일화가 최근 ‘2020 하늘빛프로젝트’를 통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등록금 마련이 힘든 고등학생들의 사정을 들은 이일화가 꿈을 지켜주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중견 여배우 이일화는 이같은 훈훈한 선행을 남몰래 4년째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일화는 목소리를 재능 기부하고, 자신의 촬영 의상을 복지 재단에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친 바 있다. 이일화는 1971년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50세다.
1991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일화는 이일화는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 ‘김과장’, ‘불어라 미풍아’, ‘마녀의 법정’, ‘그녀의 사생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깊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애달픈 모성애를 가진 엄마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재벌가 사모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배우 이일화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하루 아침에 주검이 된 강상현(이진우 분)의 아내 윤수희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되는 '비밀의남자'녹화에 참석차 방송국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리고 이일화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일화는 장미꽃다발과 초콜릿을 들고 미소짓고 있다. 특히 이일화는 우아한 미모를 지녀 감탄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