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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공식입장,김상교 글과 무관 DJ 공연만 했다. 억측 삼가 승리 군사 재판 혐의만 9개 특수폭행교사 추가 기소 버닝썬 사태 제보자 김상교 누구?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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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버닝썬 사태' 최초 제보자로 알려진 김상교 씨가 소녀시대 효연에게 증언을 요구한 것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스포츠투데이에 "효연은 당시 DJ 공연 섭외를 받고 공연했을 뿐, 해당 글과는 전혀 무관하다. 억측과 오해를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김상교 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효연이 클럽에서 디제잉 하는 사진을 올리며 "2018년 11월 24일 'JM솔루션X버닝썬 파티' DJ 소녀시대 효연, 하나만 물어봅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날 마약에 취해 침 질질 흘리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역삼지구대 경찰 두 사람이 클럽 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는지"라며 "그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 거 아니냐 효연아"라고 적었다.

그는 또 '버닝썬 게이트'의 중심인 승리를 저격하며 "광주의 아들 승리야 너의 전역 날만 기다리고 있다. 내 메모장에 너희 명단 다 있다. 나한테 평생 시달릴지 아는 거 하나씩 불고 사과하고 용서받을지 지금부터 너희들 선택"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한편 같은날 승리의 군사재판 소식이 알려졌다. 승리는 지난해 3월 군에 입대한 후 군사 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승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성매매 알선,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총 9개 혐의를 받는다. 그리고 이번에 군재판 중인 승리는 특수폭행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14일 오전 경기 용인시 소재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선 승리의 성매매 알선, 횡령, 특경법 위반 등 혐의 관련 7차 공판이 열렸다. 증인 신문에 앞서 이날 공판에서 승리는 배우 박한별의 남편이자 버닝썬 연루자인 유인석과 함께 특수폭행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군 검찰에 따르면 승리는 2015년 12월 주점에서 지인과 술을 마시던 중 A씨에 대한 폭행을 교사했다. A씨가 실수로 승리가 술을 마시고 있던 방을 들여다보자 이 같은 사실을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 등이 있던 단체 채팅방에 알리고 A씨를 지목한 것. 이에 유인석 전 대표는 이글스파로 알려진 폭력 단체 조직원에게 A씨에 대한 위력 행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검찰은 "피고인(승리)은 유인석과 공모해 자신의 위력을 과시하며 피해자들을 위협했다"며 "이에 교사 공동정범으로 기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승리는 이날 변호인을 통해 공소 사실을 부인했다. 승리는 지난 4개월간 6차례에 걸쳐 이뤄진 공판에서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를 제외한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형량 낮추기에 힘쓰고 있다. 리는 총 9개 혐의 중 8개 혐의에 대해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그는 변호인을 통해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성매매 알선에 가담하지 않았고 성매매를 한 기억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에 대해서는 유흥주점 홍보 목적으로 보낸 사진을 공유했을 뿐이라고 밝혔고, 횡령 혐의에 대해서는 횡령 동기가 없으며 개인의 이익이 아닌 회사 업무 일환이었다며 부인했다. 도박의 경우 상습이 아닌 단순 도박이라는 입장이다.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관련해서는 직원에게 위반사항 시정 조치를 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진술했다.

진상은 추후 재판부의 판결을 통해 밝혀질 전망이다. 오는 9월 전역 예정인 승리는 징역 6년 이상의 형을 선고받을 경우 병역법에 따라 전역 처리돼 복역하게 된다. 6개월 이상 1년 6개월 미만 실형을 선고받거나 1년 이상 징역 혹은 금고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경우 사회복무요원으로 전환된다.

한편 이번 인스타 글로 다시 화제의 중심이 된 김상교는 클럽 버닝썬에서 폭행을 당한 피해자로 '버닝썬 사태'를 촉발시킨 인물이다. 그의 폭로로 당시 관할 경찰과 클럽의 유착관계가 드러났으며 그룹 빅뱅 멤버였던 승리는 클럽의 운영자로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지른 정황이 밝혀진 바 있다.

그러나 이번 버닝썬 사태의 최초 제보자 김상교 글만 보고 효연과 연결 시키는 것은 무리수이며 섣부른 판단 같다. 암튼 김상교의 오랜만의 인스타 글로 인해 한동안 잠잠했던 버닝썬 사태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글이 더욱 충격적인 건 여배우의 모습 등을 적은 내용이다. 한국이 어쩌다 이리된 건지 모르겠다. 그리고 김상교가 글에서 경고한 승리는 아이러니하게도 같은 날 혐의만 9개나 기소되면서 군사 재판을 받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버닝썬 클럽에서의 일들을 많이 궁금해 하지만 이 버닝썬 사태가 과연 제대로 수사가 되고 진실이 밝혀질지 의문이다. 예전 그알에서 버닝썬 사태에 대해 방송한 것들을 보면 버닝썬 사태는 한국 말고도 글로벌 조폭과 수많은 국제적 거물 상류층들도 끼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고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는 걸 느낄 수 있고 씁쓸하지만 어쩌면 영원한 미스터리로 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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