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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오정연 소감,"30대 마지막 생일 그동안 잘 버텼다" "19세, 29세보다 39세 지금이 더 행복해" 인스타 근황 공개

방송인 오정연이 30대 마지막 생일에 소감을 전했다.

오정연은 22일 인스타그램에 "어느덧, 30대 마지막 해 생일주간"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직접, 전화로, 톡으로, 댓글로, 마음으로 제 생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더불어 사는 삶"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일을 맞이한 오정연이 지인들에게 케이크와 꽃다발 선물을 받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이어 오정연은 "지난 19세, 29세 생일 때보다 지금 39세 생일이 훨씬 더 행복하다 느껴지는 걸 보니... 나 스스로에게도 그동안의 세월 잘 버텼다고 토닥여주고 싶네요..! 수고 많았어 정연 #앞으로도 파이팅하자 #행복하자"고 덧붙이며 스스로를 격려했다.

그리고 오정연은 들뜬 표정의  더불어 동료들의 박수 속에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끄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오정연은 1983년 1월 18일생으로 올해나이 39세가 되었다.

앞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일상생활 속 '흥부자'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20일 오정연은 자신의 SNS에 "게임기 언박싱 후 좋다고 달밤에 체조하는 딸내미를 바라보는 mother의 시선샷"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두 개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영상 속 오정연은 잠옷 차림으로 거실 TV 앞에 서서 댄스 게임에 몰입해 숨을 헐떡이며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최근 예능 방송에 나와서 코로나19로 어러움을 격고있는 자신의 카페 운영 사연을 공개했다. 그러나 생일을 맞이 한 오정연의 모습을 보니 힘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잘 극복 하고 있는 것 같다. 조금은 늦었지만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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