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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청하 고액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250번째 2021년 1호 가입 총1억2천만원 기부 선행 2월 15일 컴백 총정리

가수 청하가 고액기부자 모임에 가입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재단 측은 이날 "청하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현재까지 총 1억2천만 원을 기부해 그린노블클럽의 250번째 후원자가 됐다"고 전했다.

그리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가수 청하의 그린노블클럽 2021년 1호 가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약하고 보호받아야 할 아이들을 위해 사랑을 나누어 주시는 후원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린노블클럽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특히 청하는 2021년 1호 후원자로 기록돼 그 의미가 더해졌다. 그린노블클럽은 5년간 누적 후원금이 1억 원 이상인 일반인 후원자뿐만 아니라 2017년 송일국, 2018년 최강창민, 2019년 방탄소년단 제이홉, 2020년 김유정 등 연예인 후원자들이 가입해 선한 영향력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청하는 2019년 환아 치료비 50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2020년에도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아동, 환아 치료비, 연말 산타원정대 기부 등 꾸준히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 현재까지 총 1억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청하는 이외에도 재능기부를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각종 캠페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왔다.

한편 청하는 당초 선공개 싱글을 지난달, 정규 1집을 이달 발매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발매 일정을 연기했다. 청하는 작년 12월 7일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후 18일 귀가했다. 그리고 오는 2월 15일 드디어 정규 1집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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