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하지원 화가 데뷔 우행 단체전 참여 추상화 소 그림 3점 출품 1점 팔렸다 작가 인터뷰 영상 힐링 메세지 주려 용기내었다.

5년전부터 취미로 그림을 그려온 배우 하지원이 화가로 데뷔했다.

이번에 팔린 작품

여배우 하지원이 추상화가로 변신해 단체전에 참여했다.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시그니처 키친스위트 청담 쇼룸 아틀리에에서 개막한 단체전 '우행'(牛行)에서다. 하지원은 이번 단체전에 추상화 '슈퍼 카우'(Super Cow) 연작 3점을 출품했다. 소를 그린 'Super Cow(슈퍼 카우)' 시리즈 3점을 걸었다. 밝고 강렬한 색과 선으로 소의 특징을 잡아낸 그림들이며 벌써 1점이 팔렸다.

오는 6월1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는 하지원 외에도 하정우,구준엽 등 연예인과 아트놈,우국원,김지희 등 작가 12명이 참여했다.

이번 단체전은 소의 해 신축년을 맞아 사자성어 '호시우행(虎視牛行)'에서 착안해 소 그림만을 모았다. 호랑이처럼 노려보면서 소처럼 걸으라는 호시우행은 예리한 통찰력으로 꿰뚫어보면서 신중하게 행동하라는 의미리고 한다. 전시 소개 영상에서 하지원은 "빨리 세상이 건강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긍정적 에너지를 담았다"며 "그림을 통해 힐링 메시지를 드릴 수 있겠다 싶어서 (그림을 전시할)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화가에게 배우고 있는 그는 "그림 작업에서 힐링을 얻는다"고 밝혔다. 새로운 드라마와 영화 역할에 대한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그림을 통해 푼다고 한다. 연기 캐릭터를 잡고 외로움을 해소하는데도 그림 작업이 도움이 된다. 그는 "그림은 또 다른 언어다. 뭔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더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하지원 그림 작품들

[우행 (牛行) _ Amulet 展] 열 번째 릴레이 인터뷰 - 하지원 작가

필자는 현대 미술을 비롯한 미술에 대해 뭐라고 평가할만한 지식과 실력이 없기 때문에 하지원의 작품에 대해 뭐라고 할 마음은 없다. 네티즌들도 이번 하지원의 미술 그림 작품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우리가 상상하는 미술은 누가봐도 잘 그렸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작품만 인정할 것이다. 정확한 평가의 기준은 모르지만 하지원이 이번에 출품한 분야는 추상화라는 점을 잘 생각해 보면 될 것 같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