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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육지담 사과 머니게임 상금 논란 인정 변명의 여지없이 죄송 잘못된 판단 후회

래퍼 육지담이 '머니게임' 상금 논란에 사과했다.

앞서 레퍼 육지담은 최근 유튜브 채널 '진용진'에서 선보인 '머니게임'에서는 이루리와 니갸르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두 사람은 상금 1억 6000만 원을 받았지만, 당시 이루리가 "상금을 육지담, 파이, 니갸르, 박준형이 나눠 가지기로 했다"고 뒤늦게 밝혀 논란이 일었다.

이후 니갸르는 "이루리와 육지담이 (상금을) 1/N을 하자고 했다"라며 "나는 돈을 나누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니 배신자가 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육지담은 "나는 먼저 상금을 나누겠다고 한 적 없다"며 해명한 바 있다.

그러나 이루리가 해명 과정 중 한 출연자가 "6일인가 7일 있었다. 그리고 전 처음부터 2천 정도로 생각해서 이거로 음원 제작해야 돼서"라며 "400만 원은 지금 병원비로 다 나갈 것 같다. 몸이랑 정신병이 좀 도져서 입원해야 한다고 한다"고 말한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이 사람이 육지담으로 추정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그리고 21일 육지담은 기존의 해명과 다르게 머니게임 상금 논란에 대해 사과를 했다 육지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많은 DM과 지인들의 걱정들 때문에 모든 것과 멀어지고자 카톡도 없애고 인스타그램도 잠시 지웠었다. 오늘 저에게 보내주신 메시지들 하나하나 다 읽어봤고 변명의 여지 없이 정말 죄송하다"는 내용의 메모 글을 캡처해 올렸다.

또한 육지담은 "아직도 제가 제 자신을 100%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없는 위치이긴 하지만 저의 잘못된 판단과 언행이 가지고 온 많은 상황들이 후회스럽다. 하지만 과거로 돌아갈 수 없으니 앞으로 묵묵히 비판을 받으며 제 자신을 고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육지담의 이번 머니게임 상금 논란과 사과를 보면서 요즘은 유튜브가 TV 못지 않은 영향력과 대세가 되면서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채널과 관련 프로가 많이 생기는 것 같다. 그러면서 논란과 이슈도 참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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