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일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를 '제6대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1일 오전 서울 중구 후암로 서울시티타워에서 진행된 '제6대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그리고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복지부는 "브레이브걸스는 최근 가장 영향력 있는 셀럽"이라며 "특히 10대, 20대에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긍정적 이미지를 부여하고, 그룹명처럼 타인을 위해 용기를 가지고 생명나눔에 동참해 달라는 권유의 의미를 담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홍보대사로 위촉 된 브레이브걸스는 앞으로 1년간 장기와 인체조직, 조혈모세포 기증 등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나는 "기증 서약에 동참해보니 어렵지 않고 쉽게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더욱 많은 분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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