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윤지(김윤지)가 결혼을 발표했다.
가수 출신 배우 NS윤지는 2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말을 시작하는 순간에도 많이 떨린다”라는 글과 사진, 자필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NS윤지가 예비신랑과 바다를 풍경으로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윤지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자필편지에서 "저에게 평생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부족한 저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한결같은 믿음을 주는 성실하고 배려심 넘치는 그런 사람"이라며 결혼 계획을 직접 밝혔다.
이어 "앞으로 그 사람의 아내로서 미래를 함께하려 한다. 저 9월에 결혼해요. 축하해주실거죠? 앞으로도 김윤지로, 그리고 한 사람의 아내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예비신랑은 올해 33세인 김윤지보다 5세 연상으로 사업을 하는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에서 김윤지는 예비신랑에 대해 어린시절부터 가족끼리 친분을 쌓아온 사이로 열애 한 지는 1년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윤지는 지난 2009년 예명 NS윤지라는 예명으로 가수 데뷔해 인기를 끌었다. NS윤지는 지난달 22일 자신의 히트곡 ‘If You Love Me’를 리메이크했으며, 몬스타엑스 주헌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지난 2017년부터 본명 김윤지로 배우 활돌 중이다. 최금엔 드라마 '마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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