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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지드래곤 518달러 한정판 그림 작품가격 놀라워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10월 제대를 앞두고 ‘화가’로 변신, 아시아 주요 국가를 순회하는 전시회를 여는 것으로 확인됐다.  첫번째 도시는 대만 수도 타이베이. 8월1일 정식 오픈

그중에서도 ‘언타이틀드2017’(Untitled2017)로 이름 지어진 이 이벤트에 선보인 지드래곤의 그림은 모두 7점. 구체적으로 전시회 정면을 장식했던 대형 그림 ‘언타이틀드2017’ 1점과 6점으로 구성된 ‘플라워 로드’(Flower Road) 이른바 ‘꽃길’이 전시돼 있었다.

이 작품들은 아크릴 판화로 제작돼 구매도 가능했다. 에디션 300번까지 한정 제작된 ‘언타이틀드2017’이 미화 518달러(약 62만원), 일명 ‘꽃길’ 시리즈는 1점당 218달러(약 26만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꽃길’은 1점당 700개씩 모두 4200개가 만들어졌다. ‘완판’될 경우, 예상되는 수익은 무려 107만달러, 12억8,700여만원에 달한다.

 

전시회는 타이베이 시내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갤러리 ‘돕너스 아트 랩’(Dopeness Art Lab)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입장은 철저히 예약제로 진행됐다. 전시회 혼잡 방지 및 온전한 감상을 위해 회당 40명씩 수용인원을 한정했다는 게 갤러리 측의 설명이었다. 입장료는 300타이완달러(약 1만1,000원)수준이다. 공개한 그림들은  군대를 가기전 지드래곤이 직접 그린 작품들이라고 한다.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대만 전시회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내놨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은 5일 오후 MK스포츠에 지드래곤의 대만 전시회와 관련해 “해당 전시는 지드래곤이 입대 전에 그린 페인팅 원본을 아크릴 액자에 인쇄하여 상품화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MD 제작 회사인 언랩에서 중화권 사업 파트너와 협업 및 진행하고 있으며, 지드래곤의 생일달인 8월을 기념해 전시 및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 육군 현역 입대했으며 오는 10월 26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인쇄판이지만 1점당 한정판이 수십만원이라니 팬들의 아이돌 팬들의 구매력 소비는 상상이상 항상 놀랍다. 왠만한 애정이 없다면 불가능 할 것 같다. 그리고 팬들에게는 그 그림은 최고의 선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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