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가 사랑에 빠졌다.
7일 손연재 측 관계자는 "손연재가 열애 중이다. 상대는 비연예인 남성이다. 올해 초부터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손연재의 연인은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상세한 정보가 알려진 바는 없다. 두 사람은 관심사가 비슷해 빠르게 가까워졌다고 알려졌다. 손연재의 소속사 역시 YTN star에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손연재의 열애설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17년 디스패치의 단독 보도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과 손연재의 열애 사실이 보도됐다. 둘은 지난 2017년 6월 14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나 '공개 열애' 5개월 만에 결별했다. 그리고 최종훈은 버닝썬 사건으로 인해 2019년 3월 14일 FT아일랜드 탈퇴 및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한편 손연재는 1994년생 올해나이 29세로 리듬 체조 선수로는 업적도 많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국내 최초로 개인 종합 동메달을 획득, 2년 뒤 열린 런던올림픽에선 개인 종합 5위로 한국 선수 최초로 결선 진출에 성공하는 등 국내 대표 리듬체조 선수로 손꼽히는 활약을 했다.
그는 또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개인 종합 금메달을 획득,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개인종합 4위로 한국 선수 중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전참시] "진짜 영화 같다💕" 비주얼도 마음씨도 사랑스러운! 체조 요정 손연재의 일상🧚🏻♀ㅣ#손연재 #엠뚜루마뚜루 MBC220402방송
현재 손연재는 2017년 은퇴 후 2019년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차리고 CEO 겸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 최근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다수의 예능에도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