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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하늬 윤계상 나이 결별 부인,오해부른 SNS 감성글 자제 해명

배우 이하늬와 윤계상 커플이 '결별설'에 대해 "해프닝"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9월11일 이하늬와 윤계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하늬와 윤계상은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 단순히 반려견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며 쓴 이하늬의 SNS 글이 와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하늬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5년 전 애기 감사와 나"라는 글과 함께 "모든 건 변하니까"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그러면서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지나고 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이라고 적었다.

이러한 글에 일각에서는 이하늬가 윤계상과의 결별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이하늬와 윤계상은 2013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뒤 6년간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하늬는 드라마 '열혈사제' 이후 드라마 차기작을 고민 중이며 윤계상은 JTBC 드라마 '초콜릿'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리고 이하늬는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개봉을 앞둔 주연 영화 '블랙머니' 관련 인터뷰에서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로 인해 결별설에 휩싸였던 것에 대해 "나도 너무 놀랐다. 강아지와 같이 있는 사진을 보니 나도 어리더라. 5년 전인데. 그 사진에 좀 그런 것을 느껴서 그런 것을 스스럼 없이 하는 편이어서 올렸다"며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칠 일이라고 생각을 안 했다"고 설명 해명했다.

이하늬는 "SNS에서 어디까지 마음을 나눠야 하나 싶더라"며 "의도와 상관없이 그렇게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고민인데 글에 대해 책임을 져야하는데 한 두분 그렇게 생각하시면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검수를 많이 하는 편이다"며 "그런데 스스로도 왜 이렇게 났을까. 의아하기는 했었는데 조심해야곘다 생각했다. 감성 글 자제하겠다"고 덧붙였다.

1983년 3월 2일 생으로 현재 이하늬 나이는 만 36세이다. 키는 171cm, 몸무게 53kg, 혈액형은 b형이다. 고향은 서울이다. 학력은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국악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악학 석사 수료 연인 윤계상은 1978년생으로 2019년기준 올 해 나이 42세입니다.

필자도 처음에 이하늬 SNS 감성 글을 보고 무슨 의미인지 궁금했다. 마치 내용을 보면 이별을 암시하는듯한 글 처럼 보인다. 아니면 어딘가 기분이 울적할 때 보통 저런 글들을 많이 쓴다. 특히 싸이 월드 세대는 다 공감할 것이다. ㅋ 싸이 감성 그러나 단순히 반려견과의 추억 회상글로 밝혀지며 괜히 잘 만나고 있는 커플이 결별로 오해 받을뻔 했다. 이젠 자기 감성 글도 연예인들은 SNS글 끝에 오해 금지 해명을 써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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