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구하라가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구하라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브이 포즈를 하고 있는 구하라와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같은 브이지만 지드래곤은 눈에, 구하라는 턱에 브이 포즈를 해 눈길을 끈다. 현재 이 게시물은 삭제 되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6일 육군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했다. 최근엔 자신의 인스타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전역을 자축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2018.2.27-2019.10.26"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백골부대의 상징인 백골 이모티콘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군복을 입고 있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베레모를 쓰고, 입을 가려 눈만 내놓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꽃밭을 배경으로 '육군'이라 적힌 모자를 쓰고 포즈를 취했다.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은 '대한민국 육군', '평화 빼기 하나' 등의 문구와 자신이 복무한 백골부대의 마크 등을 공개하며 추억을 회상했다.
그리고 지드래곤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loweristheyouthoflife"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리고 오늘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는 설리 사망이후 오열 영상 편지로 화제가 된 후 10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od morning"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구하라는 민소매를 입고 환히 웃고 있다. 그는 투명한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아름다움을 자랑했다.구하라는 30일 국내 일정 마치고 출국했다.
또 한명의 절친 브아걸 가인은 최근 4년만에 새 앨범 홍보로 바쁘게 보내고 있다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의 목표는 바로 송가인이었다.가인은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복귀 소감과 근황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가인은 “4년 동안 개인적인 시간을 보냈다”며 “요즘엔 송가인이 대세다. 내 이름을 검색해도 송가인에 대한 정보가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목표는 송가인을 조금이라도 따라잡는 것”이라며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과거 2017년 2월 지드래곤이 설리, 구하라, 가인과 함께 놀이동산에서 놀이기구를 타는 사진이 공개됐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검은색 모자를 착용하고 얼굴을 대부분 가리고 있다. 설리, 구하라, 가인으로 보이는 이들도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가리고 있다. 이들은 다정하게 놀이기구를 타고, 단체 사진을 찍으며 우정 친분을 과시했다. 이처럼 걸그룹 3인방 故설리, 가인, 구하라는 평소 절친한 친구 사이이다.
지드래곤은 1988년생으로 2019년 한국나이로 32세. 구하라는 1991년생으로 29세 고인이 된 설리는 1994년 3월 29일 25세 가인 1987년 9월 20일 (만 32세)로 각자 다른 나이와 남녀지만 그리고 지드래곤 역시 같은 시기에 서로 다른 소속사지만 가요계에 데뷔해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