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신곡 노래 제목 '죽어야만 하는가요'의 가사를 공개했다.
구혜선은 27일 오전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죽어야만하는가요'피아노ver.으로 감성을재해석해보았습다. 오늘 정오에 음원으로 발매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신곡의 가사를 공개했다.
신곡 '죽어야만하는가요'는 '내마음 어디있나 그대는 어디있나','참아낼수 없는 이별에 왜 살아가야만 하는가요'와 같은 이별을 겪은 사람의 심정을 나타내는 가사로 채워져있다.구혜선은 현재 안재현과 이혼 소송중에도 전시회 작품출품, 에세이 발간, 신곡 발표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은 배우 구혜선 게시글 전문
2019 <죽어야만 하는가요.> 피아노ver. 으로 감성을 재해석해보았습다. 오늘 정오에 음원으로 발매됩니다.
—————-<작곡 구혜선. 작사 구혜선. 편곡 최인영.> ——-
외로움에 돌아볼 시간도 없이
매일 그대 꿈속으로
취하며 잠든 이밤엔
어제보다 나은 내일이 있나요
희망은 절망이 되고 추억은 죄가되나요.
귓가에 들려오는 그대 숨결에
참아낼수 없는 이별에
왜 살아가야만 하는가요.
그대가 불러주던 그 노래들에
내 마음이 적셔 올때면
나는 죽어야만 하는가요.
내마음 여기있나 그대는 여기 있나
영원한 것은 없다고. 없다고.
내마음 어디있나 그대는 어디있나
영원한 것은 없다고. 없다고.
참아낼수 없는 이별에 내가.
영원히 내가 없다고.
그대만의 내가.
없다고.
구혜선 신곡발표,'죽어야만 하는가요' <유튜브 영상 음원듣기>
노래 자체는 나쁘지 않다. 전형적인 이별 노래다.
현재 구혜선 신곡 노래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가사에 “나는 죽어야만 하는가요”, “왜 살아가야만 하는가요” 라는 의미심장한 문구에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해당 가사가 구혜선의 심경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냐며 음원 가사에 대한 해석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