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할로윈데이를 미리 기념하며, 뱀파이어로 변신했다.
한예슬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ome Find Me"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Happyhalloween, Vampirewife'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 한예슬은 뱀파이어로 분장을 한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한예슬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벰파이어 아내 컨셉으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예슬이 할로윈 데이 분위기에 딱 맞는 콘셉트로 강렬한 스모키 화장 및 의상 등을 착용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한예슬은 작년에도 할리윈 데이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나는 장소에서 환하게 웃는 한예슬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골 모형 앞에 선 한예슬은 호피무늬 의상만으로 할로윈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리고 작년 11월 2일 한예슬은 자신의 SNS에 "무섭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은발의 긴 머리를 축 늘어뜨린 채 구미호를 연상케 하는 분장을 하고 있다. 이같은 구미호 분장에도 예쁜 외모는 숨지 않아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또 다른 사진 속 한예슬은 즐겁게 할로윈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한예슬은 이같은 사진과 함께 "TEACH ME HOW TO PARTY"라는 글을 덧붙였다
할로윈 데이는 미국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로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집집마다 다니며 사탕과 초콜릿 등을 얻는 축제의 날이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몇년전부터 모르지만 연예인 뿐만 아니라 미국의 문화인 할로윈데이를 기념하고 즐기는 젊은 세대가 늘어나고 급속히 퍼지고 있다. 이맘때만 되면 일반인들의 인스타그램 사진도 할로원 컵셉의 사진으로 넘쳐난다. 한편 한예슬은 오는 11월 4일 첫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