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클로이 모레츠 (Chloe Moretz)가 어제 10월 28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 일정 참석 차 입국했다. 루이비통 2020 크루즈 스핀 오프 패션쇼 행사 참석이 내한한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3년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영화배우 클로이 모레츠 (Chloe Moretz)가 수수한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입국하고 있다.
이날 클로이 모레츠는 훈훈한 외모의 친오빠이자 매니저인 트레버 듀크 모레츠(왼쪽)과 함께 입국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영국 '데일리메일'은 "클로이 모레츠가 케이트 해리슨과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케이트 해리슨은 할리우드 배우 조지 해리슨, 랜디 오크스 부부의 딸로 유명한 모델이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미국 말리부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고, 식당 밖으로 나와 길거리를 활보하며 키스를 나눴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클로이 모레츠와 케이트 해리슨은 서로의 몸을 밀착 시키고 친근하게 스킨십을 나누고 있다. 또한 클로이 모레츠는 케이트 해리슨의 턱에 키스를 하고, 이어 두 사람은 볼이 아닌 입술에 진한 키스를 나눴다. 이 모습은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됐고,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연인 사이인지 친구 사이인지를 두고 의견이 갈리며 동성애 논란이 있기도 했다.
최근 근황으로는 21일 한 패션매거진은 최근 클로이 모레츠와 함께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LA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클로이 모레츠는 우아함부터 파워풀, 보이쉬, 여성스러움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그리고 이번 내한의 목적인 루이 비통(Louis Vuitton) 포토콜 행사가 10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루이 비통 메종 서울에서 진행됐다. 이날 포토월에는 클로이 모레츠(Chloe Moretz)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처럼 클로이 모레츠는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지한파 헐리우드 배우로 한국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