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이언 가장 최근 모습
최근 미국 Us 위크리 등 보도에 따르면 배우 맥 라이언(57)이 7년 넘게 교제 끝에 지난해 11월 약혼한 가수 존 멜렌캠프(68)와 파경을 맞았다. 맥 라이언은 올해나이 1961년 11월 19일 (만 57세), 미국 페어필드 출신이다.
전 약혼자와 가수 존 멜렌캠프 맥 라이언 모습
두 사람의 파경 소문은 제11회 '가버너즈 어워드'에 참석한 맥 라이언이 약혼 반지를 끼지 않으면서 시작됐다.관계자는 "맥은 지금이 (헤어질) 시기라고 느껴서 약혼을 파기한 것이며 후회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맥라이언은 존 멜렌캠프와 지난 2011년 교제를 시작해 결별, 재결합을 반복하다가 지난해 약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맥 라이언은 지난 1991년 데이스 퀘이드와 결혼해 아들을 낳았으나 배우 러셀 크로우와 불륜을 저질러 2001년 이혼했다.
전 남편 할리우드 배우 데니스 퀘이드와 39세 연하 여친 로라 사보이 모습
그런데 전 남편도 사생활이 화려하다 최근 2019년 전 남편 할리우드 배우 데니스 퀘이드가 39세 연하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피플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데니스 퀘이드(65)는 26세 여자친구 로라 사보이와 최근 약혼했다. 두 사람은 무려 39세 나이 차를 자랑한다.
그리고 과거 90년대 맥 라이언이 한국 샴푸 CF를 촬영했다가 '한국 비하'로 물의를 일으켰던 사실이 있다. 한국 비하 발언의 전말은 1997년 맥 라이언은 한 세제-화장품 브랜드의 모델로 50만 달러를 받고 1년 간 광고 모델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신제품 광고를 찍었다.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프렌치 키스'등에 출연하며 '귀여운 여인'의 대명사로 한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맥 라이언은 광고 촬영 후 미국의 한 토크쇼에 출연해 "동양의 한 나라(이름이 기억나지 않은)에서 광고를 찍었다"며 "선전한 샴푸의 영어 이름이 어법에 맞지 않는다"고 말해 한국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한국 팬들은 그에게 등을 돌렸고, 맥 라이언의 영화 역시 한국 땅에서 크게 흥행하지 못했다. 맥 라이언을 모델로 기용한 회사도 이미 지불한 모델료 50만 달러 중 20만 달러를 돌려받고 라이언과의 계약을 완전 파기했다.
맥 라이언은 자녀가 친아들과 입양한 중국계 딸이 있다. 멕 라이언은 지난 2006년 1월 중국 태생 데이지 트루를 입양했다. 2019년 6월 16일 아버지의 날에 딸 데이지 트루(13)와 함께 미국 뉴욕 거리를 거닐던 모습을 파파라치가 포착했다.
맥라이언과 친아들 잭 퀘이드 모습
그리고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2016년 11월 22일 맥라이언과 아들 잭 퀘이드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친아들 역시 헐리우드 영화배우다.
같은해 미국 ABC 토크쇼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아들의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멕 라이언은 "(아들은) 연기하기 위해 태어난 것 같다"며 "10살 때부터 수많은 시간을 연출하고 각본을 쓰는 데 보냈다. 내 촬영 현장에도 자주 왔었다. 프로 같다"고 영화인으로서의 아들을 극찬했다. 아들 잭 퀘이드 1992년 4월 24일 (만 27세),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신으로 영화 헝거 게임으로 데뷔했다.
리즈시절과 2013년도 모습
맥 라이언 진짜 90년대 한국에서 인기는 대단했다. 필자는 어릴적 영화 제목은 잘 생각이 않나지만 맥 라이언 몸에 들어가서 인체신비 탐험하는 내용 영화가 기억난다. 하지만 그녀의 인생사를 보면 사생활적으로는 결혼 불륜 이혼 연애 약혼 파경 등 사생활이 그렇게 완만하지 못한 것 같다 외모도 리즈 시절 비교하면 세월을 실감하듯 진짜 많이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