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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

니노미야 카즈나리,아라시 맴버 나이 아나운서 이토 아야코 결혼 러브스토리

 

일본 국민그룹 아라시의 멤버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2살 연상 프리랜서 아나운서 이토 아야코(38)와 결혼을 공식화했다.  일본의 인기 아이돌 아라시의 멤버인 니노미야 카즈나리(36)가 12일 결혼을 발표했다.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지난 12일 자필편지를 통해 "오늘 알려드릴 것이 있다. 제가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토 아야코와 전날 혼인신고했다. 

카즈나리는 이날 아라시 팬들에게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그는 메시지에서 “항상 응원 감사합니다”라며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오늘 저,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발표합니다”라며 “이번에 결혼합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니노미야는 또 ”아라시의 일원으로서 인생의 반 이상을 보내왔지만, 여기서 한 남자로서 책임과 결단을 해서 오늘 팬 여러분께 발표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갑작스러운 발표에 놀라신 분도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후에 이 결단이 잘한 일이라 말씀해주실 분들께, 오늘뿐 아니라 내년 이후에도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열심히 하겠다고 말씀드릴테니 앞으로도 응원해달라”는 말로 글을 맺었다.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아내의 이름을 밝히진 않았지만 5년 동안 교제해 왔던 2살 연상 방송인 이토 아야코가 신부로 언급되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는 2016년 이토 아야코 아나운서가 니노미야의 맨션에 출입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가 기정사실화 됐다. 두 사람은 오랜 끝에 결국 결혼에 골인했다. 

니노미야 카즈나리와 이토 아야코는 2012년 8월, 이토 아야코가 출연 중이던 니혼TV 'News Every'에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아파트에 이토 아야코가 드나드는 모습이 파파라치 매체 등을 통해 공개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토 아야코가 자신의 SNS를 통해 니노미야 카즈나리와의 열애를 공공연히 드러내면서 팬들도 니노미야 카즈나리와 이토 아야코의 교제를 인지하고 있었다. 

아라시는 니노미야 카즈나리를 비롯해 오노 사토시(39), 사쿠라이 쇼(37), 아이바 마사키(37), 마츠모토 준(36) 등으로 구성된 5인조 남성그룹으로 1999년 결성된 이후 숱한 히트곡을 낸 것은 물론이고 각 멤버들이 드라마, 예능 등에서 활약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아이돌그룹으로 불려왔다.

아라시 신곡 love so sweet 뮤비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1999년 아라시 멤버로 데뷔해 20년 동안 인기리에 활동해 왔다. 그룹 활동 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에서도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2006년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에 주연으로 출연해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대를 받기도 했다. 2009년엔 일본 드라마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2011년 도쿄 드라마 어워즈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한편, 아라시는 오는 2020년 12월 31일을 끝으로 활동을 중지한다.

한국으로 치면 아라시는 신화나 지오디 처럼 장수 아이돌 그룹이다. 일본도 아이돌 출신이 연기까지 겸업하는 건 비슷하다 얼굴도 배우상이긴 하다 그리고 일본이나 한국이나 미국이나 모든 열애설의 시작은 역시 파파라치로 부터 시작인 듯 하다 대단하다 기사를 찾아보니 일본도 연예인의 일거수 일투족을 찾아서 보도 하는건 다 똑같은 것 같다. 암튼 결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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