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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하선 동생상,사망 심근경색 나이 발달장애 가족사 남편 딸 총정리

여배우 박하선이 동생상을 당했다.

14일 방송가에 따르면 박하선의 동생이 지난 12일 급성심근경색(심장마비)으로 세상을 떠나 이날 발인이 엄수됐다. 눈물로 빈소를 지켰던 박하선과 남편 류수영을 비롯해 여러 동료들도 슬픔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하선은 발달장애가 있는 두 살 터울의 남동생과 남다른 우애가 있었던 터라 주위에서도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배우 박하선은 과거에 한 여성 정보지 인터뷰를 통해 가족사를 공개했었다 육사 출신 할아버지 밑에서 엄격한 가정교육을 받아 항상 긍정적이고 예의바른 태도로 주변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고 전했다. 더불어 박하선에게는 두 살 터울의 남동생이 있으며 이 남동생이 발달 장애를 겪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하선은 남동생을 지극정성으로 챙기며 촬영이 없는 날에는 단 둘이 데이트를 즐기는 등 다정한 누나 였음을 보여주며 추억을 회상 했다

그리고 박하선의 아버지 역시 "어린 시절부터 가족들이 아픈 동생에게 더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지만 박하선은 이를 서운해 하지 않았다"며 "일찍 어른스러워진 것 같다"고 말해 박하선에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과거 빙송에서도 JTBC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 출연해 발달장애가 있는 동생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한 청중이 경찰 남편에 대해 이야기 하자, "제가 느꼈던 경찰은 따뜻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박하선은 "동생이 어렸을 때 집을 참 많이 나갔다. 동생이 조금 아픈 친구다. 문을 잠가 놓지 않으면 밖으로 나갔다"라며 "경찰이 하루 이틀 사이에 동생을 찾아주셔서 동생이 멀리 안갔을 때 찾을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박하선은 올해 나이 1987년 10월 22일 (만 32세)다 두살 터울이라고 했으니까 사망한 남동생 나이는 올해 만으로 30살이다. 너무 젊은 나이다.   

 2005년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한 박하선은 '동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투윅스', '유혹', '쓰리 데이즈', '혼술남녀',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영화 '음치클리닉', '청년경찰' 등에 출연했으며, 라디오 'FM영화음악 박하선입니다' DJ를 맡기도 했다. 박하선은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 같은해 8월 딸을 낳았다.

이처럼 여러번 인터뷰나 방송에서도 언급할 정도로 발달장애를 가진 남동생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박하선이였는데 사랑하는 가족 남동생이 먼저 세상을 떠나다니 안타깝다. 요즘은 나이가 어려도 심장마비등 먼저 세상을 떠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사람일은 알 수가 없다 하루하루 소중하게 생각하며 살아야겠다 갑작스러운 비보 무슨 말로 위로가 될지는 모르지만 남동생의 사망 슬픔을 잘 이겨내고 좋은 연기 보여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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