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장윤정이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장윤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장윤정은 '모벤져스'가 예쁘다고 하자 "살을 뺐다. 첫째 아이를 가졌을 때 17~18kg이 쪘었다"며 체중 감량을 했다고 답했다. 그리고 “둘째 때는 조절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과거 MBC 방송에서 가수 장윤정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알려진 새싹귀리분말에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새싹귀리는 장윤정이 출산 후 3개월 만에 15㎏을 감량한 비결로 밝혀 관심이 모아졌다. 장윤정은 "모유수유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굶는 다이어트는 피했다"며 "밥 대신 귀리를 먹으며 체중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새싹귀리는 귀리에서 싹을 틔워 10㎝가 자란 것을 의미한다. 독소와 체지방 배출에 효과가 있는 새싹귀리는 2019년 미국 타임즈가 선정한 10대 푸드 중 유일한 곡물이다. 이는 같은 곡물인 쌀과 현미에 비해 제6의 영양소라고 불리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됐다.
하지만 과도 섭취 시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에 전문가들은 일단 100g 이하로 구입해 자신의 체질에 맞는지 섭취해보고 다이어트 식품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요즘 새싹 채소가 몸에 좋다는 뉴스가 많이 나오던데 장윤정이 미우새에서 다이어트 했다는 말에 또 새싹 귀리 엄청 팔릴 것 같다.하지만 뭐든 과유불급이라고 했다 잘 선택해서 자신의 채질에 맞게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