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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대한항공 조현민 교통사고, 그녀가 탄 테슬라S 어떤 차일까

조현민(36) 전 대한항공 전무가 대한문 앞 도로에서 자신의 테슬라S 승용차로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경찰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43분께 서울시 시청교차로 숭례문 방면 도로에서 조현민씨가 운전하던 파란색 테슬라 승용차가 앞서가던 흰색 쏘나타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 받았다.

조씨와 상대 차량 운전자는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차량 모두 동승자는 없었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교통사고 보다 조현민 전무가 타고 사고를 낸 테슬라S 모덜 차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전기차 브랜드인 테슬라는 주요 모델의 평균 가격이 1억원을 훌쩍 넘는다. 최근 자동차 등록데이터 서비스업체인 카이즈유 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S의 판매가격은 1억860만~1억2,550만 원에 달한다.그중에 모델S P100D는 최고속도가 시속 250km로 시속 100km까지 이르는데 2.7초가 걸린다. 이는 세계에서 세번째로 빠른 가속력에 해당된다.

<오토파일럿 기능 설명>

테슬라에는 스마트 주행시스템인 오토파일럿이 옵션으로 탑재됩니다. 차량 구입시 대부분 선택하는 옵션입니다만, 오토파일럿이 없다면 '깡통차'라고 불린다. 차량 구입 후 나중에 따로 구입할 수 있지만, 비용이 더 비싸서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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