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가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난 신혼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나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리 모닝"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인스타 사진 속 나비는 발리의 한 리조트에서 여유롭게 수영을 즐기고 있다. 새 신부의 신혼여행 사진에서 설렘과 들뜸이 물씬 묻어난다. 또한 발리의 이국적인 풍경과 나비의 완벽한 수영복 몸매 역시 눈길을 끈다.
과거 가수 나비는 글래머 몸매로 여러 해외 여행에서 수영복 몸매 사진을 공개 했었다.
그리고 5일 신혼여행 중인 가수 나비가 9kg을 감량한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나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쁜 모습으로 웨딩드레스 입으려고 두 달 동안 먹고 싶은 것 못 먹고 정말 열심히 다이어트 해서 9kg을 감량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나비는 지난달 30일 서울 모처에서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 신랑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같은 중학교를 나온 선후배 사이로, 2년 전부터 진지한 사이로 발전했다.
사회는 절친 김신영이 맡았으며, EXID 솔지, 길구봉구, 천단비 등이 축가를 불렀다. 나비는 "정말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하나가 됐다"며 "방금 막 신혼여행지에 도착했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리가 좀 되면 다시 인사드리고 예쁜 사진들도 보여드리겠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행복한 신혼여행 잘 지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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