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이 유산슬(유재석)보다 행사비를 더 받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SBS 라디오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서는 최근 ‘신호등’으로 컴백한 김영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딘딘과 김상혁은 “유산슬과 라이벌 관계 아니냐”라고 하자 김영철은 “가수 쪽으로는 내가 선배다. 현재 라이벌이다”라고 말했다. 김영철은 “어제도 유산슬과 통화를 했다. 내가 ‘사랑의 재개발’이 좋다고 하자 바로 ‘신호등’을 부르더라”며 “유산슬이 행사비 30만원 받지 않냐. 내가 더 많이 받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신곡 ‘신호등’에 대해 “바다가 작곡한 곡이다. 그런데 원래 내 곡이 아니라 홍진영 곡이었다. 바다가 홍진영에게 제안을 했는데 홍진영이 ‘나는 매년 1곡만 낸다’며 거절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부르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따르릉’ 발표 이후 매년 곡을 발표해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이 들어 ‘신호등’을 발표했다. 바다가 내 녹음을 듣더니 기대 이상이라고 하더라”고 자화자찬을 하기도 했다.
놀면 뭐하니 지난 방송에서 보통 신인 트로트 가수 행사비가 30~50만원이라고 말한 것을 보았다 김영철이 자신있게 대답하는거 보면 신인 트로트 가수 기본페이 이상 받을 것 같다 김영철 행사비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많을 수도 있다 필자는 솔직히 신인 가수 기본페이 그 금액도 무명가수들 한테는 큰 돈 같다. 한달에 행사 열심히 하면 일반 직장인보다는 많이 벌 듯 하다
그리고 김영철한테는 미안하지만 유산슬 유재석 노래들이 반응이 좋아서 곧 김영철 행사비는 넘어서지 않을까 싶다. 유산슬 사랑의 재개발 노래 필자 부모님도 중독성 있다며 벌써 후렴구 따라 부르고 있다 ㅋ 두 사람의 개그 트로트 라이벌 구도 공연하면 재미 있을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