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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보미 웨딩드레스 소감 결혼 예비남편 이완 누나 김태희 매형 비총정리

배우 이완(35·김형수)과 이달 결혼할 골프스타 이보미(31)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자태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여러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보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예비신부의 아름다운 미모와 결혼에 대한 설렘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이보미는 인스티그램에 “본식 드레스 고르고 왔다. 만장일치로 선택된 드레스로 결정”이라고 적었다. 이어 “다 너무 예뻐서 고르기 힘들었다”며 “입을 때마다 다 다른 느낌으로 예뻐”라고 새신부의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보미는 레이스가 팔을 감싼 드레스를 입었다. 또 어깨와 쇄골 라인을 드러내고 비즈가 가운데로 수놓아진 드레스도 입어보며 여러 드레스를 입어 보고 포즈를 취하는 이보미의 모습은 결혼에 대한 설렘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보미가 최종 선택한 웨딩드레스(위 사진)는 화려한 레이스로 한 겹 덮인 드레스로 보인다. 길게 늘어뜨린 면사포도 눈길을 끈다. 면사포에 수놓아진 꽃이 두 사람 앞날의 ‘꽃길’을 연상케 했다.

 

이보미는 지난 200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입회하며 데뷔했다. 지난 2010년 KLPGA 역대 5번째 4관왕 달성자가 된 후 일본으로 건너가 꾸준히 활약해왔다. 지난 2015년에만 7승을 기록,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상금왕 타이틀을 거머쥐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지난 2016년에도 시즌 5승을 거두며 상금왕 2연패를 달성했다. 이보미는 2007년 프로 데뷔 후 현재까지 한일 양국 1부 투어에서만 무려 통산 25승을 거둔 인기 여자 프로골퍼 실력파다.

한편 이완과 이보미는 이달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부터 열애를 시작, 같은 해 11월27일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가톨릭 집안인 두 사람은 친한 신부님 소개로 인연을 맺었으며, 골프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졌다고 한다. 이완의 누나 김태희 매형은 비로 더욱 두 사람의 결혼은 화제다.

두 사람은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이보미는 미국에서 5주간 전지훈련을 하면서 내년 시즌을 준비한다. 신혼집은 서울이라고 한다. 아름다운 예비신부의 모습 두분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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