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이 결혼한다.
12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아비가일은 이날 “오는 2020년 1월4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아비가일의 예비신랑은 군인인 일반인 남자친구로,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연인 관계를 지속하다가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오래 전 교제를 하다가 한차례 결별했다가 올해 초 재회했다. 연애 기간만 5년으로 알려졌다 서로에 대한 믿음과 변치 않은 사랑을 확인하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아비가일은 남자친구와 알콩달콩한 데이트 사진을 인스타그램에도 공개하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예비신랑이 군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가족 지인만 초대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비가일 웨딩화보
아비가일은 1987년 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2010년 한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재학 중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섬마을 쌤’ ‘대한외국인’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까지 8년째 리포터로 활동 중이다. 필자도 미수다 시절 아비가일이 방송하던게 아직도 기억이 난다 사랑은 돌아오는 것이란 드라마 대사처럼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서 결혼하는 두 사람 축하드리며 이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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