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LPG 출신이자 뮤지컬배우 민우혁의 아내인 이세미가 둘째 임신에 쏟아진 축하와 응원에 감사 인사를 남겼다.
뮤지컬배우 민우혁의 아내인 그룹 LPG 출신 이세미가 둘째 임신을 축하해주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세미는 21일 자신의 SNS에 “이렇게 많은 축하를 받을 줄이야. 이든이 동생 소식에 같이 기뻐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글에서 그는 "두 번의 유산경험을 통해서 몸도 마음도 아프기도 하고 속상하기도하고 힘들기도 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감사하게 찾아와준 둘째 임신소식을 전할 수 가 없었다"라며 "저와 같은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희망을 잃지 말고 꼭 힘내라"고 따뜻한 응원도 건넸다.
이어 “저는 지금 임신 7개월"이라고 알리며 아기의 태명은 '사랑'이라고 밝혔다. "출산하는 그 날 까지 잘 품고 있겠다. 축하해주셔서 고맙다"라고 덧붙였다.글과 함께 올린 사진은 바닷가에서 수영복 차림을 한 채 'D라인'을 자랑하는 이세미의 모습을 담고 있다.
앞서 이세미는 지난 20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 LPG 2기로 출연, 화제를 모은 바. 이날 방송에서 이세미는 "아시다시피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제 남편"이라며 자기소개를 한 뒤 현재 둘째 임신 중임을 방송에서 최초 공개했다.
1살 연상인 민우혁과 지난 2012년 결혼해 2015년 아들 이든 군을 얻었다. 이세미는 올해나이 1984년 2월 24일 (만 35세), 서울으로 학력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다 현재 이세미는 개인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제가 어떻게 지내는지 많이들 궁금해 하시더라. 지난달 7년간 일했던 홈쇼핑 쇼핑호스트 일을 정리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새로운 활동을 하고 싶어 쇼핑호스트 일을 시작했지만 또 다른 도전이 하고 싶었다"며 "고객과 일대일 소통을 통해 여러분이 원하는 제품과 구성을 제손으로 직접 소싱하는 일을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수년간 상품을 판매하면서 아쉽고 개선하고 싶었던 부분 제가 보완해서 여러분께 소개하고싶다. 함께 해달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건강하고 이쁜 둘째 출산을 기원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