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가 최지우 딸 출산 득녀 소식을 알렸다
앞서 여배우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가 내년 5월께 엄마가 된다"면서 "하늘이 준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최지우는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배우로서도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다. 변함없고 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2019년 12월 23일 알렸다.
최지우는 지난해 3월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지우의 남편은 9살 연하 O2O기반 어플리케이션 회사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지난해 3월 비공개로 결혼했다. 당시 최지우는 팬카페에 "사랑하는 그분과 함께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 가려고 한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적었다.
다음은 최지우 임신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정말 정말 기쁜 소식 전해드립니다. 최지우 배우가 내년 5월경 엄마가 됩니다. 그는 현재 하늘이 준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최지우 배우는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더 열심히 활동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의 변함없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최지우는 1975년생으로 올해나이 45살이다 1994년 MBC 공채 탤런트 23기로 연예계에 데뷔해 1997년 KBS 2TV '첫사랑'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올가미', '박봉곤 가출사건' 등에 출연했고, MBC '진실'에서 여주인공을 맡으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특히 2002년 방영된 KBS 2TV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인기를 모으며 원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고, SBS '천국의 계단', '수상한 가정부', tvN '두번째 스무살' 등을 연이어 히트시켰다. 올해 2월 방영된 tvN '커피프렌즈'에서는 옆집 언니 같은 편안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최지우의 임신이라는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응원하고 기뻐하는 것이 대부분이였다.그리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이 배우 최지우 근황을 공개했다.
2020년 2월3일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은 자신의 SNS에 여배우 최지우, 유호정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이제 몇 달 있음 예쁜 아가 엄마가 될 지우랑 촬영차 잠시 온 호정이랑 번개팅 #겸둥이 #예비엄마 #축복 #사랑 #행복"이라는 글을 적어 최지우의 소식을 전했다. 사진 속 최지우는 임신 7개월 차에 접어든 모습으로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그리고 배우 최지우가 만삭의 근황을 공개했다.최지우는 지난 6일 자신의 팬사이트에 자필 편지와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올리고 오랜만에 인사를 전했다.사진 속 최지우는 아기 얼굴이 그려진 커다란 풍선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예정일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볼록해진 'D라인'이 눈길을 끈다.
최지우는 편지에서 "드디어 (출산) 예정일을 보름 앞두고 있다. 간단히 집 앞에서 셀프 사진도 찍었다"며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고 코로나19에 마음 졸이면서 준비를 하니 새삼 대한민국 엄마들이 존경스럽다. 어렵게 출산 준비를 하시는 예비 맘들도 '노산의 아이콘' 나를 보고 더욱 힘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모든 행복이 팬들 덕분이라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 꾸려 나가겠다"면서 "순산하고 다시 인사드릴 때까진 좀 더 밝은 소식들이 많이 들리길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배우 최지우가 드디어 출산을 했다. 2020년 5월16일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가 이날 오전 득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최지우는 현재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이다"라고 전했다. 45살 이라는 조금은 늦은 나이지만 하늘이 준 선물 딸 건강하고 이쁜아이 득녀 출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