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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한솥밥 아이돌 빅3 기획사의 지각변동 그룹 방탄소년단과 그룹 여자친구가 한솥밥을 먹게 됐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빅히트)가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을 인수했다. 쏘스뮤직은 앞으로 빅히트의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세분화된 지원 조직의 도움을 받아 콘텐츠 강화와 기업 운영의 고도화를 이룰 수 있게 됐다. 빅히트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플랫폼 노하우를 통한 소속 아티스트들의 성장도 기대를 모은다. 쏘스뮤직 소성진 대표는 “쏘스뮤직이 빅히트 레이블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소속 아티스트 및 연습생, 구성원 모두에게 여러 면에서 도약의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빅히트가 빠르게 글로벌 아티스트를 만들어 낸 역량은 쏘스뮤직에게 든든한 배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빅히트와 유기적 관계를 통해 팬분들에게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더보기
금호 아시아나 항공 매각 결정 새 주인 찾는다 인수자 후보는? 아시아나 항공 매각 결정 새 주인 찾는다 인수자 후보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5일 산업은행에 제출한 자구계획에서 "구주매각 및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통한 아시아나항공 M&A를 즉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호그룹은 아시아나 매각과 관련해 △자회사 별도 매각은 금지하되 인수자 요청 시 별도 협의하고 △구주에 대한 드래그얼롱(Drag-along:동반매각요청권) 권리와 아시아나항공 상표권 확보 등을 포함하도록 했다. 또 M&A 종결까지 아시아나항공은 현 한창수 대표이사가 경영하도록 하는 조건을 달았다. 이와 함께 금호그룹은 채권단에 박삼구 전 회장 일가의 금호고속 지분 전량(박삼구·박세창 지분 42.7%, 박 전 회장 부인과 딸 지분 4.8%),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지분 전량(33.5%)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