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승 썸네일형 리스트형 류현진 6년만의 완봉승,코리안 몬스터의 화려한 부활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4피안타 무사사구 완벽투로 팀의 9-0 완승을 이끌었다. 시즌 4승(1패)째도 챙겼다. 류현진은 홈에서 특히 안정적으로 투구하는 류현진의 장점은 이날도 발휘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9월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올해 홈 4경기까지 안방에서 치른 8경기에서 볼넷을 한 개도 주지 않았다. 1회 초 첫 타자 오지 올비스부터 5회 마지막 타자 댄스비 스완슨까지 15타자 연속 범타 처리하며 '퍼펙트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6회 초 첫 타자 타일러 플라워스에게 좌전 안타를 내주며 퍼펙트 행진이 멈췄지만, 다저스 팬들은 류현진에게 기립박수를 보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