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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보니하니 방송 재개 채연 출연보장 MC그대로 유지 논란 후 근황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가 방송 재개를 준비 중이다.

지난 24일 EBS에 따르면 '보니하니'가 오는 29일까지 방송을 중단한 가운데, 방송 재개 시 그룹 버스터즈 채연 출연 보장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니하니'는 앞서 불거진 이슈 때문에 12일부터 29일까지 방송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채연이 하차 의사를 밝히지 않는 한 오는 30일 재개하는 방송에서 'MC 하니' 채연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보니하니' 성인 출연자인 최영수와 박동근이 미성년 출연자인 채연을 상대로 다소 폭력적인 심한 장난을 치거나, '독한X'과 같은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하는 모습 등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지며 논란이 일었다. EBS는 문제의 출연자 2명을 즉각 출연 정지시키고, 논란이 된 콘텐츠를 삭제했다.

특히 "그때는 우리 하니도 더욱 멋진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덧붙이며 채연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렇듯 충격의 '보니하니' 사태가 발생한지 3주 차를 맞은 가운데 다시 출연하는 채연과 새 제작진으로 재정비된 '보니하니'가 시청자의 마음을 다시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 24일 오후 버스터즈의 공식 SNS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한 채연의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한 사진을 보면 산타복장을 한 채연은 트리 앞에 놓인 선물 꾸러미를 풀러보며 만면에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루돌프 의상을 입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논란 이후 근황을 전했다.

보니하니의 하니 채연양이 그대로 MC를 유지하고 다시 방송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실 채연양은 이번 논란에 피해자로 프로그램이 유지 될 경우 계속 기회를 주는 것이 맞고 이번 결정이 올바른 판단이라고 본다. 그러나 보니하니 방송에 대한 신뢰가 많이 손상이 간 상태에서 다시 시청자들이 돌아 올지는 미지수다 암튼 채연양이 이번 일을 잘 극복하고 모든 일이 잘 풀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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