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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송중기 신생기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와 계약 공식입장

배우 송중기가 신생기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에 새 둥지를 틀었다.

하이스토리 디앤씨 측은 3일 "송중기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며 "서로에게 시너지를 일으키며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중기의 새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 회사는 iHQ 드라마 사업부를 이끌었던 황기용 대표가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뿌리깊은 나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를 통해 인연을 맺은 송중기와 신뢰를 바탕으로 신설했다.

하이스토리 디앤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하이스토리 디앤씨(HISTORY D&C)입니다. 하이스토리 디앤씨가 배우 송중기씨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iHQ 드라마 사업부를 이끌었던 황기용 대표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뿌리깊은 나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를 통해 인연을 맺은 송중기씨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신설한 엔터테인먼트사입니다.

송중기씨와 하이스토리 디앤씨가 서로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일으키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2020년, 송중기씨는 국내 최초 우주 SF 블록버스터 영화 <승리호>와 1990년대 콜롬비아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보고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송중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착한 남자' 영화 '늑대소년' 등으로 사랑받았다. 전역 후 복귀작이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한류를 대표하는 스타로 이름을 올렸다. 배우 송혜교와 인연을 맺은 뒤 결혼까지 골인했으나 오래가지 못하고 지난해 6월 합의 이혼했다.

아후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리즈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것에 이어 차기작인 영화 '승리호'(가제)를 촬영 중이다. 1990년대 콜롬비아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보고타'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송혜교와 이혼 후 송중기의  신생기획사와 계약 행보에 네티즌들의 관심은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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