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역한 밴드 '씨엔블루'의 보컬 정용화가 악플러를 상대로 강경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정용화는 지난해 지난 1월 경희대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면접을 보지 않고도 최종 합격해 특혜 의혹에 휩싸여 조사를 받은 바 있다. 7개월의 수사 끝에 정용화는 학교의 입학과 관련한 업무방해 혐의가 없다고 최종적으로 판단을 내려 지난 7월 불기소 결정 판결을 받았다.
이후 11월 군 복무를 마친 그는 2개월 만에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며 빠른 시일 내에 컴백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최근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하기도 했다.
활발한 연예계 활동에 시동을 건 정용화. 그의 부정입학 사건이 무혐의로 결론이 났지만 악플이 달리고 있는 모양이다정용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6일 "정용화의 군 복무 및 무혐의로 이미 결론 난 과거 사안들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인신공격과 명예훼손을 하는 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FNC는 사이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5개 부서 팀장, 형사전문 변호사,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렸다. 지난해 11월부터 악성 게시물을 수집 중 이라고 알렸다. 그리고 FNC 관계자는 "1차로 이 중 가장 정도가 심한 악플러들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 접수를 완료했으며 이 사건은 강남경찰서로 배당돼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소속 가수를 상대로 한 모욕 행위, 허위사실 유포 행위 등에 대해 선처 없이 적극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해왔고, 법원에서는 징역형과 벌금형 등의 처벌을 내린 바 있다"면서 "일회성 대응에 그치지 않고 전담팀은 상시 모니터링과 팬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악성 댓글 게시자를 지속해서 추적해 추가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경고했다.
필자는 이런 사건이 있었는지도 몰랐다 무혐의로 결론이 난 사건이라고 하는데 왜 아직도 악플을 다는건지 모르겠다. 요즘 악플 하나 잘못 쓰면 큰일 날 수도 있다. 나는 아니겠지란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아직도 경각심이 없는것 같다 그리고 예전 처럼 선처를 하거나 봐주지 않는게 요즘 소속사들의 입장이다 조심해서 나쁠게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