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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임송 수술고백,난소증후군 유튜버 도전 전참시 하차 악플 심경영상

개그맨 박성광의 전 매니저 임송이 유튜버에 도전한다.

임송 매니저는 지난 12월 31일 유튜브에 '임송채널'을 개설하고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만나겠다"고 예고했다.임송매니저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성실한 사회초년생의 모습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병아리매니저' 등 애칭으로 불리며 연예인보다 더 주목받기도 했다.

하지만 지나친 관심에 따른 고충을 겪었던 그는 결국 매니저 일을 그만두고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했다.이날 유튜브 방송에서 임송매니저는 "많은 주목을 받게 되니까 제가 케어를 해야 하는데 오히려 케어를 당하는 입장이 되었다. 그런 점도 불편했는데 방송을 하면서 매니저를 하는 게 맞는가 하는 생각도 했고, 악플에 대한 상처도 있었다"고 하차 배경을 털어놨다.

유튜버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임송매니저는 매니저로 활동하며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임송 매니저는 "일주일에 하나라도 어떤 일을 하는지 보여 드릴 수 있는 영상이 올라올 예정"이라며 다음 업로드 할 영상은 "현직매니저로서 보여드릴 수 있는 연예인 리뷰"라고 말했다.

임송 메니저 근황 악플 전참시 하차 심경 고백 영상

그리고 임송은 지난 1월 23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서 임송은 '전참시' 출연 당시 부담을 많이 느꼈다며 "자꾸 내 실수가 보였다. 나 자신이 미웠다. 악플도 진짜 많았다. 외모적으로 비하하는 것도 굉장히 많았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악플이 제일 많았을 때가 우리 엄마와 할머니가 '전참시'에 출연하셨을 때다. 그게 엄청나게 큰 스트레스가 됐다. 그런 것들이 쌓이니까 몸이 너무 안 좋아졌다"고 말했다.

결국 그 아픔은 임송의 몸에서도 티가 났다. 임송은 '전참시' 하차 후 수술을 받았다며 "부인과 쪽으로 몸이 안좋아졌다. 응급실도 자주 갔다. 몸이 무기력해지고 공황장애도 오고 우울증도 왔다"고 밝혔다.이어 "차라리 모든 걸 그만두고 떠나자고 생각했다. 퇴사하자 마자 일주일 만에 수술했다. 혹을 뗐고 난소증후군도 따로 있었다"며 "출혈도 많아서 빈혈이 심해져 운전을 못했다"고 당시 상태를 전했다.

혹 수술 난소증후군 고백영상

특히 임송은 그 상태로 방치하면 불임의 가능성이 커진다며 "나는 그게 무섭기 때문에 수술했다. 지금은 회복 중"이라고 덧붙였다.

필자도 이번 혹 수술고백 영상과 임송 매니저의 유튜브 채널 영상들을 보았다 그동안 방송 출연과 악플등으로 심적으로 얼마나 힘들어 했는지 알 수 있었다. 도데체 임송 매니저에게 악플을 달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가 안되는 암튼 이젠 악플 신경 쓰지 말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까 하고 싶은거 마음대로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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