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이 다이어트비법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니 살 어떻게 빼나요?(강민경 다이어트식단 가만안도)”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강민경은 “새해이니만큼 여러분들이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실 것 같아서 팁을 알려드리려고 한다”라며 영상을 올린 이유를 밝혔다.
강민경은 “강민경 식단 저도 봤다. 이 식단이 5, 6년 정도 됐다. 인터넷에 어느 순간 떠돌아 제 친구들도 ‘이렇게 먹냐?”고 묻는다. 어떻게 이렇게 먹냐. 이렇게 먹으면 방귀가 나온다. 고구마와 우유를 겁나 먹는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강민경은 자신의 식단에 대해 이야기 했다. “데뷔를 19살에 했다. 어린 친구들 보면 젖살이 있지 않나. 다비치가 발라드 가수인데 볼살이 막 많으면 하나도 안 슬프지 않나. 피골이 상접한 몰골이어야 한다. 식단 없이 굶었다. 고구마 하나로 버텼다, 배 꼬르륵 소리 날 때 한 입, 무대 전 한 입 이게 와전이 돼서 강민경 식단이 탄생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강민경은 “데뷔하고 3년 동안 밀가루와 당을 아예 끊었다. 근데 그건 살이 빠진다기보단 몸에 있는 모든 게 빠져나가는 느낌이었다”며 “운동을 안 하고 뺐으니 얼마나 들쑥날쑥 빠졌겠냐. 그래서 헬스장을 갔다”고 밝혔다. 동시에 “운동을 끊고 웨이트를 시작했다. 웨이트도 작년 초까지 했으니 8년 정도를 다이어트만 한 거다”라며 “웨이트 시작하고 먹고 싶은 걸 다 먹었다. 초반엔 살이 붙었다. 그러다 기초대사량이 올라가니 5년 차 정도 되면 먹던 대로 먹어도 살이 안 찌더라”라고 비법을 전했다.
또 그는 “어릴 때는 외적으로 보이는 것에 치중했던 삶을 살았는데 20대 후반이 되면서 서른이라는 나이를 준비하는 시간에 되게 생각을 많이 했다. 미적 기준이 바뀌었다. 자연스럽게 옷을 입고 편안한 옷을 입은 사람이 예쁘고 멋있어 보이더라”며 “저를 성적으로만 보지 않는 것에 대해 만족스러웠다. 내가 먹는 식습관 운동 집착 강박증에서 벗어났다”고 덧붙였다.
강민경이 12일 올린 다이어트 비법 유튜브 영상
강민경은 현재 51.2 kg을 유지 중이라며 “7, 8년간 다이어트를 위해 노력한 게 허되지 않았다. 요요가 안 왔다. 곧 다시 운동에 복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올해나이 1990년 8월 3일 (만 29세) 강민경의 다이어트 비법은 따로 없는 것 같다 꾸준한 운동 그리고 다이어트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기초대사랑이 올라가는 생활 습관과 노력이 없이는 불가능 한 것 같다. 그리고 무조건 남의 다이어트 비법을 따라하기 보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게 최선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