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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

탕웨이 심경 연기력논란? 남편 김태용 감독 딸 서머 나이 학력 근황 총정리

배우 탕웨이가 일각에서 제기된 연기력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중국 매체 양쯔완바오는 지난 15일 중국 후난TV에서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대명풍화'의 주인공 탕웨이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탕웨이는 "완성되지 않은 상태의 대본을 받았는데, 손약미(주인공)의 캐릭터가 멋졌고, 내가 했던 연기와도 달랐다. 한 사람이 어릴 때부터 클 때까지를 완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드라마이고, 더욱이 사극이라서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대명풍화'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촬영 중 잊지 못할 에피소드를 묻자 탕웨이는 "병이 났었던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39.9도까지 열이 나서 누워서 다음날 씬을 준비하면서 의사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의사가 당장 병원에 입원하라고 해서 바로 병원에 가서 입원을 했다. 알고 보니 폐렴이었고 상태가 심각했었다"고 위급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가 공개된 후 시청자의 반응에 대한 심경도 밝혔다. 탕웨이는 '대명풍화' 방송 후 외모와 연기력에 대한 지적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온라인에서의 혹평을 어떻게 견디나"라는 질문에 탕웨이는 "그동안 다른 사람의 평가를 보기를 원했다. 그렇게 객관적으로 내 문제를 지적해주는 댓글은 자발적으로 하나하나 살펴볼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탕웨이는 "사실 모든 작품이 그랬다. 아마 나 자체와도 관련이 있을 거다. 나는 이런 배우다"며 "사실 진정으로 좋은 배우가 되려면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매 작품마다 조금씩 성장해가는 것도 기쁘다"고 덧붙였다.

탕웨이 주연 드라마 '대명풍화'는 소설 '육조기사'를 원작으로 한 사극으로 명 선덕제의 황후가 되는 효공장황후 손씨 손약미의 일대기를 그린다. 탕웨이의 12년 만 드라마 컴백작으로 지난달 17일 첫 방영됐다. 중국도 네티즌들이 여배우 연기력 지적하는건 비슷한 듯 하다. 

탕웨이는 1979년 10월 7일 (만 40세)중국 원저우 출신으로 학력은 중앙 희극학원이다. 국내에 알려진 대표작으로는 양조위와 주연한 식계가 있다 탕웨이 남편은 올해나이 1969년 12월 9일 (만 50세)서울 출신 여고괴담2로 데뷔 부인 탕웨이와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은 김태용 한국 영화 감독이다. 2014년 두 사람은 결혼해 2016년 첫딸 서머를 낳았다. 올해 한국나이 5살이 된다. 홍콩에서 출산한 딸의 국적은 홍콩과 한국 둘다 소유한 이중국적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2019년 6월12일 탕웨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딸의 뒷모습이 담겼다. 탕웨이의 딸은 창가에 서서 창 밖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창 밖의 배경을 통해 해당 위치가 서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신라호텔 배경이다"라고 탕웨이가 묵고 있는 곳을 추측했다.

2018년 5월15일 중국 언론 '시나 연예' 등 다수의 매체는 "탕웨이가 딸과 함께 은사의 집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공개된 사진 속 탕웨이는 편한 옷차림을 하고 딸을 안고 있으며 선생님은 탕웨이의 딸을 소중한 듯 쳐다보고 있다. 탕웨이의 화장기 없는 모습에도 여신 미모는 빛이 난다. 탕웨이의 딸 서머의 얼굴은 스티커로 살짝 감췄다. 중국도 스승의 날이 한국하고 똑같구나 처음 알았다.

탕웨이는 2018년 10월17일 인스타그램에 "하나의 꽃, 두 명의 부녀, 세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 서머가 김태용 감독의 목마를 타고 바다를 바라보는 모습과, 모래사장에서 맨발을 맞대고 있는 세 사람의 발, 서머의 머리에 꽃힌 귀여운 꽃 한 송이 등이 담겨 있다. 사진을 통해 공개된 김태용 탕웨이의 딸 서머는 어느덧 훌쩍 자란 모습으로 깜찍한 옆모습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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