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SNS를 해킹한 악성 네티즌에게 경고했다.
유리는 4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한 계정이 팔로우돼 있는 화면을 공개하며 "누가 한 짓이지? 난 알지도 못하는 피드가 도대체 왜 뜨는지? 왜 팔로우가 돼 있어?"라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어 유리는 "제발! 건들지 마! 해킹하지 마세요. 대체 누구 짓이야. 보자보자하니까... 왜 맘대로 건드리냐고. 해킹 소름 끼친다. 남의 것 몰래 들어와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 팔로우하고, 이거 도둑질인 거 알지?"라고 자신의 계정을 해킹해 다른 계정을 팔로우한 것으로 보이는 악성 네티즌에게 직접 경고했다.
해킹 피해를 당한 유리의 인스타그램 모습
소녀시대 유리도 인스타그램 해킹 피해를 당한 모양이다. 지난 2019년 10월 소녀시대 윤아도 해킹 시도를 당해서 무섭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유리는 당황하면서도 해킹을 한 네티즌에게 강한 경고를 날리는 모습이 유리가 얼마나 분노하고 열을 받았는지 알 수 있다. 제발 연예인의 소중한 계정을 해킹하는 일이 다시는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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