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은 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안부글과 함께 TV 조선 '아내의 맛' 출연 소감과 성형의혹을 해명했다.
방송을 통해 설에 가족끼리 괌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힌 장영란은 "풀빌라가 아니라 풀패키지, 풀경비라고 얘기하려했는데 실수였다"며 "오해 있으실까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성형 의혹에 대해선 "쌍꺼풀 세 번. 그것도 15년은 넘었다"며 "코, 턱, 이마, 광대, 볼 등 다 제꺼"라고 덧붙였다.
아래는 장영란의 성형의혹 해명글 전문이다.
굿모닝. 상쾌한 아침은 아니지요? 그놈의 코로나는 언제 잡히는지. 사실 저도 시부모님 모시고 첫 해외여행 떨리고 걱정됐지만 막상 함께하니 너무 행복했어요. 남편, 아버님, 어머님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그 행복감이 2,3배로 저에게 전달됐어요.
이렇게 잘난체하는 얼굴로 얘기하고 싶진 않았는데 내 속엔 예능인. 못 살아. 아 그리고 풀 빌라가 아니라 풀 패키지 풀 경비라고 얘기라고 얘기하려 했는데 제 실수. 혹시 오해 있으실까 봐 말씀드려요. 괌 pic에 있었어요.
가끔 얼굴 다 뜯어고쳤다는 댓글 있으신데요. 저 쌍꺼풀 세 번. 그것도 15년은 넘었어요. 그러니 오해 말아주세요. 코, 턱, 이마, 광대, 볼 등등 다 제 거랍니다. 이렇게 혹시 오해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오해도 풀고 제 속 얘기도 하고 좀 더 가까워지고 싶어서요. 괜찮으시죠?
저도 예능인이지만 더 말 이쁘게 하려고 노력할게요. 아무튼 두 아이들 노는 소리 들으며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오늘 하루도 힘내시고 많이 웃는 일 있으시길요.
아 마지막으로 '아내의 맛' 시청률 9.9 나왔네요. 너무너무 고생하는 스태프분들 진짜 너무너무 고생많아요. 진짜 주인공은 스태프분들. 이제 진짜 주저리주저리 그만하고 점심 준비해야겠어요.
방송인 장영란이 오죽하면 성형설에 대해 이렇게 해명을 했을까 싶다. 과거 방송에서 장영란은 자신의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쌍수에 대해 해명 공개한 적이 있다.
쌍수만 해도 원래 사람 얼굴이 확 달라 보인다 장영란 본인이 이렇게까지 장문의 해명글을 올렸는데 이제 그만 더 이상의 성형을 의심하지 말고 믿어주는게 어떨까 싶다 만약에 성형을 했다하더라도 그게 무슨 큰 문제인가 싶다. 힌편 방송인 장영란은 올해 나이 1978년 9월 19일 (만 41세)다. 2009년에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방송에서 유쾌한 모습 보기 좋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