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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조여정 드레스 오스카 트로피 닮은 꼴? 목걸이 무엇? 가격 2억 6천만원

배우 조여정의 드레스와 목걸이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일(이하 한국 기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심플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참석한 조여정. 이날 그는 누드톤의 뷔스티에와 블랙톤의 스커트가 연결된 드레스를 착용했다. 여기에 2억6000만원을 호가하는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조여정의 드레스를 제작한 아보아보의 디자이너 한아름 실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여정 드레스’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 실장은 “화려함보다는 클래식한 분위기와 완벽한 핏으로 고전미와 조여정의 강점을 끌어내는데 특히 신경 썼다며 ”조여정은 이목구비가 매우 뚜렷하지만 그 가운데 드러나는 동양적인 선이 매력적인 배우다.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조여정이 선택한 주얼리는 이탈리아 대표 하이주얼리 메종인 다미아니의 미모사 컬렉션 목걸이와 노테 디 산 로렌조 반지다. 그가 착용한 네크리스는 무려 2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조여정이 선택한 아카데미 드레스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수수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연 배우가 입은 드레스가 너무 무난했다는 것이다.

반면 한국의 미가 돋보였다는 긍정적인 의견도 있었다. 우아한 드레스가 오스카 트로피와 잘 어울린 데다 한국적인 분위기가 묻어나 좋았다는 평이다.

필자가 볼때는 조여정 드레스 과하지 않고 조여정의  아름다운 몸매도 그대로 드러나 보이고 드레스를 잘 선택한 것 같다. 그리고 진짜 이렇게 보니까 오스카 트로피와 닮은 것 같다. 그리고 목걸이가 2억이 넘는다니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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