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7’ 라이머 아내 안현모, 그의 언니 안인모 피아니스트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안인모 피아니스트 학력 프로필 경력
14일 저녁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7’(이하 너목보7)는 김종국, 유세윤, 슈퍼주니어 이특 진행 아래 게스트 은혁, 규현, 동해, 려욱, 예성, 이상민, 지숙, 안현모, 남편 라이머, 안현모 언니 안인모 피아니스트 출연 아래 잠실 피아노 학원 쌤, 음치 작곡가 등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안현모 언니 안인모 피아니스트 등장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잠실 피아노 학원 쌤, 음치 작곡가 중 한 사람이 자신이 지도한 실력자임을 인증했다.
안인모는 “지금 연주가 있어서 차 타고 이동하는 중이다”라며 실력자에게 “너의 멋진 보이스를 보여주길 바란다”는 응원을 건넸다. 안현모는 언니 안인모 등장에 “언니가 이렇게 증언해주면 신빙성이 생길 거라 생각하셨겠지만, 생각보다 제가 워낙 언니가 친해서 언니 제자면 제가 모를 수가 없다”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현모의 언니는 피아니스트 안인모씨로 선화예고, 이화여대 피아노과, 미국가톨릭대학교 대학원 피아노 퍼포먼스 박사과정을 밟은 재원이다. 지난해 세종문화회관에서 '낭만살롱, 고독하지만 자유롭게'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그녀의 동생 안현모는 올해 나이 1983년 3월 28일 (만 36세)다. 언니 안인모의 정확한 나이는 공개 되지 않았다
한편 언니 피아니스트 안인모(사진)는 오는 2월 18일에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이번 독주회는 연주자의 이야기를 전하는 ‘피아노텔링’ 콘서트로 진행한다. 1부는 모차르트 미사곡 ‘성체 안에 계신 주’, 헨델의 오페라 ‘알미라’ 중 ‘사라방드와 샤콘느’, 바그너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사랑의 죽음’, 베토벤 가곡 ‘아델라이데’ 등을 편곡한 작품들로 구성했다. 2부에도 리스트의 ‘사랑의 꿈’, ‘스페인 광시곡’, ‘페트라르카의 소네토’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곡들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안인모 피아니스트는 “귀에 익숙한 성악곡을 편곡한 작품들로 무대를 구성했다”고 말하면서 “청중들이 멜로디를 따라가면서 쉽게 즐길 수 있게, 객석과 거리를 좁히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환경을 생각해서 포스터와 전단지를 만들지 않았다. 안 씨는 “독주회 한 번에 포스터 200장과 전단지 4000장 정도를 찍는다. 나무를 아끼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 과감히 버렸다. 대신 부족한 홍보는 온라인과 모바일로 대체했다”고 말했다.
안인모 피아니스트 유튜브 채널 ‘클래식이 알고 싶다’화면 모습
이번 공연 수익금 일부는 몽골에 ‘쓰레기마을’이라고 불리는 울란촐로트 청소년들을 위한 농구장 건립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소외계층 청소년과 외국인 유학생 등을 초청했다. 이밖에도 피아니스트 안인모는 2017년 9월 팟캐스트 ‘클래식이 알고 싶다’로 이름을 알린 후 동명의 책을 출간, 현재는 동명의 유튜브 채널도 함께 운영 중이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소개하는 ‘커피 없이 못사는 음악가들’ 등 일상과 함께 전하는 음악 이야기가 합쳐진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필자는 안현모의 친언가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안현모는 스펙이 장난아닌데 그녀의 언니 안인모 피아니스트도 스펙이 장난아닌 엄친딸이다 대단하다 이번에 너목보에 출연하면서 단숨에 실검1위를 찍으면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