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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오윤아 졸업식 참석 아들과 인스타 일상공개 자폐증 심경고백 이혼 나이 총정리

배우 오윤아가 아들 졸업식 참석 근황을 전했다.

오윤아는 2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민이 졸업식. 6년동안 고생했어. 많이 컸구나 우리 아들. 너무 사랑해. 교장선생님, 선생님 너무 감사하고 고생하셨습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오윤아는 아들과 함께 졸업식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폭풍성장한 오윤아 아들의 모습은 물론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를 본 배우 김성은은 "민이 졸업 축하해"라는 댓글을 남겼다.

최근 오윤아는 13일 자신의 SNS에 “좋아할 줄 알았음 ... 모네 너무 좋아하는 그림들 많았는데 ~ 또 가지 뭐~ 언니 형부 고마워요~ 늘 만나면 즐거운 부부 ~#고명환#임지은#예술의전당#모네에서세잔까지”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오윤아는 아들과 함께 명화 앞에서 발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명환-임지은 부부도 함께 다이내믹한 무드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그리고 오윤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깁스 민아 앙"이라는 글과 함께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 송민 군과 함께 있는 오윤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송민 군은 한쪽 팔에 깁스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윤아는 입을 삐죽 내밀고 속상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배우 오윤아는 최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 출연, 자폐증 아들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오윤아는 당시 "다른 아이들에 비해 발달이 늦다. 말도 늦고 지금도 말을 잘하지 못한다. 약을 먹다 보니 살도 많이 쪘다. 아들이 초등학교 6학년 또래들보다 한참 어린 느낌이 많이 든다. 큰 아이보다 말을 시작하는 아이들을 돌보는 게 더 쉽다. 아들이 말을 늦게 하고 항상 엄마의 스킨십이 필요해서 어린 아이들이 좀 더 편하다. 4학년 때 (자폐증) 진단을 받았다. 발달이 늦는 것 같아 병원에 갔는데 별다른 이상이 있진 않았다. 말을 안해서 애를 먹었다. 차라리 처음부터 알면 좋을 텐데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또 "민이와 처음으로 오래 쉬었다. 6학년 때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쉬었다. 너무 잘했다고 생각하는 게 싱가포르에 갔을 때 걱정하긴 했다. 민이가 말을 잘 안하고 엄마라는 소리도 정확하게 한 적 없다. 그런데 엄마라는 소리를 처음 들었다. 너무 감동했다"고 말했다.

배우 오윤아는 올해 나이 1980년생 만으로40세다 2015년 이혼한 후 아들을 싱글맘으로 홀로 키우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 출연해 “아들이 자폐가 있다. 다른 아이들보다 발달이 조금 늦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오윤아는 오는 3월 방영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캐스팅됐다.

필자도 모던 패밀리에서 오윤아가 아들의 발달장애 자폐증 사연을 공개하는 걸 보았다 고백하기 쉽지 않은 가정사인데 긍정적으로 이겨낼려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그리고 인스타에서도 아들과 추억을 만들며 함께 지내는 모습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아들과 오윤아가  더욱 행복하길 바라며 아들의 초등학교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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