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가 악성 댓글에 대해 법적대응에 나섰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 측은 지난 1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아티스트 아이유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EDAM엔터테인먼트는 이전 카카오M에서 진행됐던 모든 업무와 기존 플랫폼을 동일하게 이행받아 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 드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기관의 요청에 따라 구체적 과정이나 세부적인 진행 상황을 공개하기 어려우나 순차적으로 처벌이 이뤄지고 있고 결과 통보를 기다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모니터링과 팬 여러분의 제보로 지속적으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데뷔 이후 악플에 시달려왔다. 지난 2013년에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범인이 검찰에 검거됐다. 지난 2017년에는 성적 희롱 및 악의성 짙은 비방을 남긴 악플러들에 대한 벌금형 처분이 확정되기도 했다.
18일 공개한 법적 대응 공식입장 전문
그리고 아이유의 소속사 측은 지난 2019년 10월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를 향한 무분별한 악성 댓글과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성적 희롱, 인신공격 등의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고 판단해 이에 법적 대응을 진행하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여자 연예인들의 악플의 피해가 아직도 여전한 듯 하다. 소속사가 지속적인 법적 대응을 통한 해결도 중요하지만 네티즌들의 인식 변화도 필요해 필요해 보인다. 아이유를 좋아하는 팬들이 더 많으니까 힘내고 꾸준한 음악과 연기활동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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