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김호중(29)이 전속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16일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미스터트롯’에서 큰 사랑을 받은 김호중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호중이 새 둥지를 튼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엔 한혜진과 '개수'(개그맨 가수) 영기, '미스트롯' 정미애와 김소유, 후니용이 등이 트롯가수로 속해 있다.
김호중은 지난 12일 막을 내린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성악 전공자의 풍부한 성량과 감성을 뽐내 '트바로티'(트로트+파바로티)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김호중은 인생사와 특이한 이력이 있다 어린 시절 부모가 집을 나간 뒤 할머니와 살면서 문제아로 지내다 2008년 할머니가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나며 "똑바로 살라"고 한 유언에 정신을 차렸고, 우연히 접한 성악에 매료돼 새 인생을 찾은 영화같은 인생스토리의 주인공. 이 스토리가 실제 영화 '파파로티'로 제작되기도 했다.
김호중은 그동안의 노력의 결과로 화제의 '미스터트롯'에서 ‘무정부르스’, ‘짝사랑’, ‘고맙소’ 등의 선곡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파고 들었고. 최종 4위에 올랐다.
한편 김호중은 올해나이 1991년 10월 2일 (만 28세), 경북 김천시 출신으로 학력은 한양대학교 성학과 중퇴다 성악 전공을 했던 이력을 바탕으로 미스터트롯에서 놀라운 가창력을 보여준 김호중 코로나 때문에 행사가 얼마나 있을지 모르지만 빨리 코로나 19 질병이 사라져서 미스터트롯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서 이제 새로운 소속사에서 멋진 트로트 가수의 인생을 펼치길 바라며 응원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