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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송중기 자가격리,입국모습 건강한 상태 영화 보고타 팀 전체 2주간 자가격리 지침

배우 송중기가 주연을 맡은 영화 '보고타'가 코로나19 여파로 현지 촬영을 중단한 가운데 한국에  입국 무사히 돌아왔다.

24일 '보고타' 송중기와 스태프들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원 귀국했다. 송중기와 '보고타' 스태프들은 전원 마스크를 쓰고 무사히 귀국했다. 송중기 측 관계자는 "현재 송중기 배우의 건강 상태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 상태다. 일단 집에 가서 휴식을 취하며 2주 자가 격리를 최대한 지키며 상황을 지켜 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배우 송중기 이희준 주연의 영화 '보고타'가 코로나19 여파로 현지 촬영을 중단한 가운데 배우와 제작진이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들은 자택에 머물며 건강 상태를 체크, 자가 격리 할 방침이다.

송중기와 '보고타' 스태프들은 전원 마스크를 쓰고 무사히 귀국했다. 이희준 배우 등 다른 일행은 이틀전 먼저 들어왔다. 100여명 가까운 스태프가 모두 함께 들어올 비행편을 구하기 힘들어 나눠서 입국했다.

콜롬비아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300여명 정도지만, '보고타' 팀은 해외에서 귀국하는 만큼 송중기 이희준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도 최대한 자가 격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관계자는 언론 보도를 통해 "시국이 이런 만큼 '보고타' 팀 전체에 되도록 집에서 머물고 2주간 자가 격리하라는 지침을 내렸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일 '보고타' 측은 "콜롬비아를 포함한 남미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현지에 머물고 있는 모든 스태프들이 귀국하기로 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귀국 편을 마련해 스태프와 출연진이 최대한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화 '보고타'는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난 주인공이 낯선 땅에서 정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소수의견' 김성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중기와 이희준이 주연을 맡았다. 올초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크랭크인한 '보고타'는 현재 40% 이상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촬영이 언제 재개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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