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송혜교가 짧은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송혜교는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한 명품 브랜드와 함께한 인터뷰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송혜교는 아침과 늦은 저녁 중 언제가 더 좋냐는 질문을 받고 “늦은 밤”을 꼽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혼자 즐길 수 있어 좋다”고 답했다.
언제 가장 나답다고 느끼냐는 질문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 할 때”라며 “그 때가 가장 자연스러운 나의 모습”이라고 했다.
‘어릴 때부터 변하지 않은 것은’이라고 묻자 송혜교는 “사람 관계”라며 “어릴 때부터 만난 사람들이 아직도 제 옆에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게시물에 2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이진은 ‘하트 이모티콘’으로 댓글을 달았고, 배우 박솔미도 “최고”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짧은 인터뷰지만 송혜교의 솔직한 심경을 잘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해당 영상은 공개 하루만에 80만을 돌파했다
그리고 최근 화보를 공개했다. 배우 송혜교가 남들보다 앞서 여름을 맞았다. 송혜교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수영장에서 검정 튜브톱과 청바지를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남들보다 앞서 여름 휴양지 패션을 소화, 계절을 초월한 진정한 ‘화보장인’의 면모를 선보였다. 내리쬐는 햇볕만큼 강렬한 눈빛과 날씬한 각선미가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풀숲 밑에서 청원피스를 입고 고혹적인 눈빛으로 소파에 앉아 있다. 청순함과 성숙함을 동시에 지닌 송혜교의 다채로운 매력이 인상적이다. 송혜교가 큰 키는 아니지만 비율이 좋은 것 같다 역시 연예인은 다르다
그리고 배우 송혜교의 ‘B컷 화보’ 사진이 화제다.송혜교는 5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촬영한 화보 ‘B컷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혜교는 B컷이라고는 믿기 힘든 포즈와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그는 도발적인 포즈와 화이트, 레드의 강렬한 대비로 남다른 관능미를 선보였다. 송혜교는 영화 ‘안나’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